UBS증권은 13일 한국 증시에 대해 단기 혼조세가 예상되나 3~12개월기준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장영우 리서치 센터장은 "기술적 지표들이 코스피 저점 접근을 암시하고 있는 반면 2분기 실적(전기대비 7% 감소)이나 최근의 순익 하향조정 등으로 불안정한 시장이 계속될 수 있다"고 진단.

장 전무는 "하반기와 내년 순익 증가 가능성과 증시로의 자금 유입 지속 그리고 올 추정수익기준 수익배율 9.2배 등 매력적 승수를 감안해 장기투자자들이 진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모델 포트폴리오내 GS홈쇼핑 대신 현대백화점기업은행을 새로 편입하고 삼성전자 비중은 소폭 내렸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