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CJ의 자회사 합병이 장기적인 가치 상승 기조에 부합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3일 미래 한국희 연구원은 CJ가 100% 자회사인 해찬들을 흡수 합병하면서 장기적으로 비용 및 관리 효율화를 통한 영업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흡수합병에 따른 신주 발행에 따른 희석 효과와 이달 7일자로 만기가 도래한 삼성생명 주식 연계 교환사채 행사완료에 따른 투자자산 가치 보정 등을 고려해 목표가를 17만1000원에서 15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