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POSCO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내수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낙폭 역시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아연가격 상승과 국제 아연도강판가격 상승으로 국내 냉연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발표함에 따라 POSCO도 열연과 냉연, 아연도강판 등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관측.

가격 인상시 영업이익과 주당순익은 아연가격 상승분을 제외하고도 기존 예상보다 10% 정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주가가 주당순자산 1.1배 수준에서 0.88배 수준으로 하락해 낙폭이 가ㅗ대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32만5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