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13일 11개 증권사와 공동으로 '주요 공공기관을 위한 증권업계 퇴직연금 공동세미나'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47개 공공기관에서 70여명의 퇴직연금 업무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증권사의 퇴직연금 업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증권업계는 이번 세미나에서 퇴직연금사업자의 선정 기준으로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조함으로써 은행 및 보험사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고 협회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