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시가격 인하 요구 빗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과세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올해 대폭 상향 조정된 서울 강남과 분당 등지에서 가격을 내려달라는 집단 민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공동주택 가격 공시 이후 한달 동안 전체 가구의 0.55%인 4만7천여가구가 가격 이의 신청을 했으며, 이 가운데 94%인 4만4천여가구가 공시가격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25%이상 집값이 오른 분당의 경우 집단민원에 참가한 가구가 1만가구를 넘어섰고 송파, 강남지역에서도 5천가구 이상 단체 이의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현장조사 등을 거쳐 가격을 산정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받아 30일 조정공시후 개별통지할 예정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공동주택 가격 공시 이후 한달 동안 전체 가구의 0.55%인 4만7천여가구가 가격 이의 신청을 했으며, 이 가운데 94%인 4만4천여가구가 공시가격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25%이상 집값이 오른 분당의 경우 집단민원에 참가한 가구가 1만가구를 넘어섰고 송파, 강남지역에서도 5천가구 이상 단체 이의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현장조사 등을 거쳐 가격을 산정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받아 30일 조정공시후 개별통지할 예정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