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이 '한국의 명품, 한산모시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전통 모시배틀 방식의 한산모시만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모시의류와 액세서리, 소품류 등을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은 "국내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산 모시원단 대신 한산모시만을 사용한 지역특산품"이라며 "고객들에게 국산 명품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