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지난 4월말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지 한달 보름만에 생산을 시작합니다.

12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주말 울산공장의 신형아반떼 생산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하고 오늘부터 일부 물량을 생산라인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4월말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뒤 5월초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그동안 생산라인 인력배치와 관련한 노사이견으로 생산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