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가 JD파워의 IQS조사에서 37개 미국내 판매 브랜드 중 3위에 오른 것에 대해 해외 주요 언론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잇따른 악재를 씻어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
특히 이번 조사는 생산측면에서의 품질만을 고려했던 과거의 기준에서 벗어나 디자인 품질 등까지 고려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고 덧붙였다.
품질 개선과 해외 언론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궁극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낮은 구매의사율을 제고시키고 신차 및 중고차의 가격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