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엔시, 신사업 순항 … 실적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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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설비 상태 감시 및 예방진단 시스템 업체인 태광이엔시가 기존 사업과 무선통신 모듈 등 신사업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11일 태광이엔시에 대해 "기존 예방진단 관련 분야는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디지털 마이크로웨이브 등 무선통신 분야에서 성장성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이엔시는 국내 270여개 변전소 중 20여개에 예방진단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향후 수요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 회사는 또 지난달 브로던과 합병,광대역 무선통신 핵심 모듈 사업에 진출했다.
대신증권은 네트워크사업부의 경우 건설 현장과 대기업 항공사 해외 지사 및 지점 등을 중심으로 위성망 활용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이 회사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58.22% 늘어난 500억원,영업이익은 185.7% 급증한 4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대신증권은 11일 태광이엔시에 대해 "기존 예방진단 관련 분야는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디지털 마이크로웨이브 등 무선통신 분야에서 성장성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이엔시는 국내 270여개 변전소 중 20여개에 예방진단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향후 수요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 회사는 또 지난달 브로던과 합병,광대역 무선통신 핵심 모듈 사업에 진출했다.
대신증권은 네트워크사업부의 경우 건설 현장과 대기업 항공사 해외 지사 및 지점 등을 중심으로 위성망 활용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이 회사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58.22% 늘어난 500억원,영업이익은 185.7% 급증한 4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