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석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1.8로 지난 4월에 비해 0.6%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지수작성시 가중치가 가장 큰 공산품이 유가와 구리, 니켈 등 국제원자재가격상승으로 1.3%나 올랐기 때문입니다.

반면 채소류의 출하량 증가로 농림수산품은 3% 하락했고 서비스는 금융부문과 임대료 하락으로 0.1% 떨어졌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