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창업이 감소했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신설법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 1 주일(6월1~7일) 동안 서울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새로 문을 연 업체는 모두 452개사로 전 주(5월25~31일)보다 3.4% 줄었다.

서울에서는 전 주보다 21개 많은 316개 업체가 문을 열었으나 광주(19개) 부산(43개) 울산(5개) 인천(23개)에서는 10개 안팎 줄었다.

서울에서 골프장 관광시설 경영업체 신가동(대표 염영섭)이 자본금 16억원,국제소포송달업체 아주디피디(대표 홍한영)가 자본금 12억원으로 출발했다.

광주에서는 부동산매매업체 태선개발(류현자)이 40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대표자 국적이 외국인 경우는 미국 5인, 중국 1인이었다.

미국 지능형광학 전자펜개발업체 리치온테크놀로지(대표 구기번맥스)가 서울에서, 중국도자기 차세트 유통업체 호유상무(대표 예진홍)이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김현지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