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9일 대우정밀이 S&T중공업에 매각된 것과 관련, 7년여만에 정상화되는 것으로 향후 재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펀더멘털은 지난 1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것 처럼 GM대우의 수출호조와 내수 회복세의 최대 수혜주로서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

한편 채권단은 이번에 매각키로 합의한 51%외에도 35%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매각 가격인 주당 2만2800원 아래로 시장에 매물을 출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목표가는 2만8000원을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