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24)에게 벌써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이혼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훤칠한 남성과 동행한 모습이 심심찮게 목격돼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의 연예전문지 스타지는 ‘브리트니의 새로운 섹시 가이?’라는 제목과 함께 브리트니와 의문의 남성이 함께 있는 모습을 전면 표지로 내세웠다.

브리트니와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남성은 다름 아닌 브리트니의 아들 션 프레스톤의 유모인 페리 테일러(28). 남자 유모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그는 지난 2000년 미국 메릴랜드에 위치한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잡지에 따르면 페리 테일러는 9개월 된 션 프레스톤의 유모 역할 뿐 아니라 브리트니의 보디가드 역할까지도 자청하고 있으며 최근 이혼 문제로 상심에 빠진 브리트니를 웃게 만드는 유일한 남성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4일 브리트니가 한 호텔을 예약하면서 페리 테일러의 이름으로 예약했다는 점이다. 또 두 사람이 항상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최근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브리트니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임에도 남편 케빈 페더린과의 이혼 서류에 사인을 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그녀가 과연 새로운 사랑에 결실을 맺게 될 지에 다시 한번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