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하이트맥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맥주 판매량 성장의 부진과 진로 시장점유율 하락 등으로 최근 조정을 받았으나 이 같은 부정적인 요인이 하반기까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맥주 판매 성장이 회복을 보이고 두산의 소주 시장점유율 확대가 점점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 주가가 바닥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목표가는 16만7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