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크레디스위스(CS)증권의 조셉 라우 분석가는 이날 금통위에서 콜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밝혔다.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한은측에서 부동산시장과 관련해 콜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하는 자료를 내놓아 중기적으로 금리정책 정상화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진단.

라우는 "문제는 단기적인 국내 경제 여건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경기둔화나 인플레 위험에 대한 더 명확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금리인상 도구를 자제할 것"으로 관측했다.

연말까지 최소 0.25%P의 금리인상 전망은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