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LG트윈타워, 북경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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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다시태어나고자 하는 LG그룹의 의지가 담긴 'LG베이징 트원타워(雙子座大厦)'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경시내 중심을 가로지르는 장안대로 변에 위치한 '베이징 트원타워'는 순수 외국기업이 세운 최초의 본사 사옥으로 중국을 내수시장으로 삼겠다는 LG그룹의 의지가 덤긴 작품입니다.
'베이징 트원타워'는 3,939평의 대지에 지하4층, 지상 30층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그 높이는 140.5m에 달합니다.
특히 외부디자인에서 '베이징트윈타워'는 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성벽을 연상케하는 저층 상가건물은 과거의 역사를 의미하고, 첨단소재의 유리로 장식된 고층부는 최첨단 기업 LG의 모습을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을 형상화했습니다.
우남균 LG전자 중국총괄 사장은 "중국은 이미 LG에게는 생산기지가 아닌 사업 근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베이징타워완공을 계기로 "R&D의 현지화와 현지 특성에 맞는 제품개발 등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시장 1등 LG의 목표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
북경시내 중심을 가로지르는 장안대로 변에 위치한 '베이징 트원타워'는 순수 외국기업이 세운 최초의 본사 사옥으로 중국을 내수시장으로 삼겠다는 LG그룹의 의지가 덤긴 작품입니다.
'베이징 트원타워'는 3,939평의 대지에 지하4층, 지상 30층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그 높이는 140.5m에 달합니다.
특히 외부디자인에서 '베이징트윈타워'는 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성벽을 연상케하는 저층 상가건물은 과거의 역사를 의미하고, 첨단소재의 유리로 장식된 고층부는 최첨단 기업 LG의 모습을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을 형상화했습니다.
우남균 LG전자 중국총괄 사장은 "중국은 이미 LG에게는 생산기지가 아닌 사업 근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베이징타워완공을 계기로 "R&D의 현지화와 현지 특성에 맞는 제품개발 등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시장 1등 LG의 목표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