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가 실시간 현장 경영을 위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SK㈜는 최근 중국 현지 경영 체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베이징 지사와 본사, 울산공장, 대전기술원을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본사와 베이징, 울산, 대전에서 4자 다중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베이징 지사에서도 화상을 통해 본사 임직원에게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SK는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말까지 지방이나 상하이 등 다른 해외지사에도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