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LCD..하반기 사이클 회복 일부 가능할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하락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는 LCD 업황의 하반기 상승 전환이 일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하반기 전통적인 IT 성수기 진입으로 노트북을 중심으로 한 PC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19인치 LCD 모니터 비중이 40% 후반까지 확대되며 대형화를 통한 공급량 조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LCD TV 역시 40인치급 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함에 따라 공급량 조절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했다.
LCD 패널 가격은 6월 중 하락세를 멈추고 하반기 소폭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한편 40인치 LCD TV의 높은 성장 효과로 7세대 라인을 보유한 국내 업체와 7세대 라인이 없는 대만 업체들의 수익성 차이가 3~5%P 정도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1.1배까지 하락한 밸류에이션 갭이 다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LCD 사이클이 최저점을 지나고 있고 후발 업체들의 공급량 조절로 인한 가격 하락세가 멈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LG필립스LCD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전환해야할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하반기 전통적인 IT 성수기 진입으로 노트북을 중심으로 한 PC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19인치 LCD 모니터 비중이 40% 후반까지 확대되며 대형화를 통한 공급량 조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LCD TV 역시 40인치급 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함에 따라 공급량 조절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했다.
LCD 패널 가격은 6월 중 하락세를 멈추고 하반기 소폭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한편 40인치 LCD TV의 높은 성장 효과로 7세대 라인을 보유한 국내 업체와 7세대 라인이 없는 대만 업체들의 수익성 차이가 3~5%P 정도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1.1배까지 하락한 밸류에이션 갭이 다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LCD 사이클이 최저점을 지나고 있고 후발 업체들의 공급량 조절로 인한 가격 하락세가 멈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LG필립스LCD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전환해야할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