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제약 긍정적 접근 유효..종근당 등 최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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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7일 제약업에 대해 한미 FTA 협상 초안 공개는 불확실성 제거 과정이므로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협상 결과에 따라 국내 업체들에게 일부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나 시장의 우려처럼 국내 제약산업의 전반적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평가.
특히 상위권 제약사들이 중장기적으로 강화된 시장 지위를 누리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진 동아제약과 종근당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동아제약에 대해 처방의약품의 빠른 매출 성장과 박카스 매출 감소세 둔화로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종근당의 경우 신제품 성장에 따른 딜라트렌 매출 의존도 축소와 제네릭 의약품의 적기 출시로 돋보이는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협상 결과에 따라 국내 업체들에게 일부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나 시장의 우려처럼 국내 제약산업의 전반적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평가.
특히 상위권 제약사들이 중장기적으로 강화된 시장 지위를 누리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진 동아제약과 종근당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동아제약에 대해 처방의약품의 빠른 매출 성장과 박카스 매출 감소세 둔화로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종근당의 경우 신제품 성장에 따른 딜라트렌 매출 의존도 축소와 제네릭 의약품의 적기 출시로 돋보이는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