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웅진코웨이의 현주가가 적정주가 대비 40% 이상 저평가된 상태라며 최근의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골드만삭스는 6일 웅진코웨이가 1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로 최근 주가가 급락했지만 기업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며 적정주가로 3만1800원을 제시했다.

5일 종가(2만1850원)보다 45% 높은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웅진코웨이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12.6%에서 7.4%로 급락했지만 이는 계절적인 요인과 정수기 등 대여자산에 대한 회계처리 방식 변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