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나이지리아 유전개발 참여와 별도로 현재 생산중인 유전을 인도받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 1치 한-나이지리아 자원협력위원회 참삭차 방한한 다우코루 OPEC의장 겸 나이지리아 석유부 장관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신라호텔에서 가진 단독회담에서 나이지리아의 중소규모 생산유전을 한국에 불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코루 OPEC의장은 에너지유관기관 CEO 포럼에 참석해 "최근의 고유가는 과거 10년동안 상하류부문의 투자부족과 석유시장에서 지정학적 위험요인이 상존하기때문이며 산유국에도 현재의 고유가가 결코 유익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