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조선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지속했다.

5일 신영 조용준 연구원은 국내 조선업체에 대해 1분기 현대중공업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호전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건조단가의 상승세를 감안할 때 급격한 실적호전이 예상되며 수주증가와 선가상승세까지 겹칠 경우 주가 상승여력이 매우 커질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단기적인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조선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선호주로 현대중공업을 추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