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79)이 오는 8일 원광대(총장 정갑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2일 원광대는 "김 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사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1994년 이 대학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