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예탁금과 미수금이 동반 감소하며 각각 연중 최저 수준으로 밀렸습니다.

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기준 고객예탁금은 1566억원 줄어든 10조7814억원을 기록, 다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위탁자미수금도 1275억원 줄어든 8110억원으로 올해 최저치는 물론 지난해 6월8일 8013억원 이후 1년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