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심준보 연구원은 1일 다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6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페이지뷰의 수익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6월부터 시행되는 문맥광고는 CPC(Cost Per Click) 배너 광고를 통한 PV의 수익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막대한 카페 컨텐츠와 검색 서비스를 연계하면서 최근 검색 트래픽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숨겨진 잠재력의 발현이라고 평가.

심 연구원은 "올해부터 2위 포탈로서의 안정적인 실적 상승이 예상되며 다음 다이렉트보험 등 자회사의 실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