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 280억달러..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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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280억달러에 달해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5월 수출액 280억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 전달보다 8.7% 늘어난 수치로 월별 최대치입니다.
수입액도 지난해같은기간보다 23.1% 증가한 260억 5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9억 5천만달러를 나타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과 LCD 수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자동차부품, 선박, 반도체 등 기존 호조품목과 최근 다소 부진했던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하며 수출 호조를 이끌었습니다.
산자부는 수출이 채산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이 견인하는 세계경제의 성장세에 힘입어 수출물량 확대를 통해 전년 수준의 증가세 지속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유가급등, 주요국의 금리인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 급격한 원화환율 변동 등이 불안요인이 있으나 올해 수출목표(3,180억달러, 11.8% 성장)를 계속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5월 수출액 280억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 전달보다 8.7% 늘어난 수치로 월별 최대치입니다.
수입액도 지난해같은기간보다 23.1% 증가한 260억 5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9억 5천만달러를 나타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과 LCD 수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자동차부품, 선박, 반도체 등 기존 호조품목과 최근 다소 부진했던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하며 수출 호조를 이끌었습니다.
산자부는 수출이 채산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이 견인하는 세계경제의 성장세에 힘입어 수출물량 확대를 통해 전년 수준의 증가세 지속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유가급등, 주요국의 금리인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 급격한 원화환율 변동 등이 불안요인이 있으나 올해 수출목표(3,180억달러, 11.8% 성장)를 계속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