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IC 수지 방향 진출로가 개통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그동안 판교IC 일대는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다 수지나 분당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려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지목됐지만 이번 진출로 개통으로 상당부분 이런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개통되는 수지 방향 진출로는 올 3월 개통할 예정이 었지만 공사지역 가옥 철거 지연으로 개통이 다소 연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