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향후 금리 인상 전망을 불투명하게 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 따른 파장을 극복하고 상승세 속에 5월 거래를 마감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73.88포인트(0.67%) 상승한 11,168.3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14.14포인트(0.65%)가 오른 2,178.88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0.25포인트(0.81%)가 상승한 1,270.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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