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신세계가 대주주인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31일 스타벅스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지난 15일부터 한달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 1999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첫 세무조사로 정기적인 조사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신세계와 미국 스타벅스가 절반씩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