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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5·31 지방선거] "열린우리, 지역당으로 전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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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한 열린우리당은 "이러다가 '전북당'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전망에 젖어들고 있다.

    선거기간 광역단체장 중 승리를 자신할 수 있었던 곳은 전북이 유일했다.

    대전은 한나라당 출신의 현직 시장을 영입,선거 초반 압도적 우세를 보였지만 한나라당 후보에게 추격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정당지지율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집권여당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의 초라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세 곳 모두 단 한 차례도 접전양상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한나라당 후보들의 절반 수준 지지율에 전전긍긍해야 했다.

    기초단체장 선거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론조사기관인 '더 피플'이 지난 18~21일 조사한 결과 전국 230개 기초단체 중 162개에서 한나라당이 우세했고 열린우리당 우세는 23개에 불과했다.

    지지율 격차가 2위와 10%포인트 이상 차이나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 '1위 지역'은 한나라당이 145개에 달했던 반면 열린우리당은 전북 4개,충남 3개,전남 2개 등 9개에 그쳤다.

    서울은 25개 모든 구에서 한나라당이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1위를 차지했고 경기 인천에서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수도권 전체를 통틀어 열린우리당의 '1위 지역'은 단 한 개도 없었다.

    안방인 전북에서 일부 지역은 민주당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을 보였다.

    무주 순창 전주 진안에서만 10% 이상의 지지율 우세를 나타냈으며 나머지는 민주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 혼전을 벌였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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