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수환 추기경 주교수품 40주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수환 추기경(84)이 31일 주교 수품 40주년을 맞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오늘은 김 추기경이 주교로 수품된 지 40년이 되는 날"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40주년과 관련한 공식행사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 추기경 주위에서는 주교 수품 40주년 축하연을 마련하려고 했으나 김 추기경이 고사해 별다른 행사 없이 종로구 혜화동 주교관에서 조촐한 모임만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추기경은 최근 복통으로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으나 이내 건강을 회복,내방객을 면담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다.

    1922년 대구에서 출생한 김 추기경은 1951년 대구 계산동 주교좌 성당에서 사제로 수품된 이후 44세이던 1966년 5월31일 주교로 수품,마산교구 초대 교구장에 취임했다.

    1969년 4월에는 47세의 젊은 나이로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세계 최연소 추기경으로 서임,한국 천주교 최초로 추기경 지위에 올랐다.

    이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평양교구장 서리를 지내는 등 명실상부한 '한국 가톨릭의 대부'로 활동해 왔다.

    ADVERTISEMENT

    1. 1

      [속보] 강기정·김영록 "올해 지선서 통합단체장 선출 목표"

      [속보] 강기정·김영록 "올해 지선서 통합단체장 선출 목표"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 2

      전장연 시위에 1호선 남영역 상하행선 무정차 통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해를 맞아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서면서 서울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 중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일 오전 8시 15분께부터 남영역 상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전장연이 이날 오전 8시께부터 1호선 남영역과 시청역에서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이들은 시청역에서 서울역, 다시 시청역으로 이동한 뒤 오전 10시 '신년 투쟁 선포 결의대회 및 장애인 권리 쟁취 행진'을 열 예정이다. 그 후 오전 11시 30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해방열사 우동민 열사 15주기 추모제'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약자법에 명시된 권리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3. 3

      "시끄럽다"는 주민 때려 시야장애…'전과 6회' 래퍼, 결국

      아파트 주민을 폭행해 시야장애를 입힌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비프리에게 상해 혐의로 원심판결과 같은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비프리는 지난 2024년 6월 28일 새벽 한 아파트 거주자를 주먹으로 때려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비프리는 아파트 출입 차단기 문제를 두고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오토바이 경적을 울리고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붓는 소리에 아파트 1층에 거주하는 피해자가 "새벽에 누가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고 항의하자, 비프리는 그를 밖으로 불러내 폭행했다.피해자는 비프리에게 얼굴 부위를 가격당하며 우측 안구의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장애를 입었다.앞서 비프리는 이 사건 범행이 발생하기 불과 하루 전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상해죄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또 2024년 2~3월 국회의원 선거 예비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을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받았다.1심 재판부는 비프리가 피해자에게 영구적일 수 있는 장애를 입혔고 전과가 6회에 달하는 만큼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엄벌을 탄원한 점도 고려했다.다만 검사가 적용한 중상해 혐의에 관해선 무죄로 판단하고 상해죄만 인정했다. 피해자가 불구 또는 난치의 질병에 이르렀을 때 적용되는 중상해에 이를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본 것이다.재판부는 "정밀 검사 결과 우안 시신경 병증과 그에 따른 우안 하측 시야 장애가 확인되기는 했으나 이는 피해자에게 일부 일상생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