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아시아, 중국, 유럽 및 CIS지역의 GSM(유럽통신방식) 오픈마켓을 겨냥해 두께 14.6mm, 무게 82g에 터치패드 기술을 적용한 `슈퍼 슬림폰 폴더(LG-KG810)'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콜릿폰에 탑재된 터치센스 기술을 활용, 외부에 MP3 재생 전용키를 장착했으며 1.3메가픽셀 카메라와 FM라디오, 음성메모, 블루투스를 이용한 PC와의 파일 교환 및 무선통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LG전자는 `500만화소 180° 회전 디카폰(LG-KG920)', `미니 슬라이드 뮤직폰(LG-M6100)', `초콜릿폰(LG-KG800)', `모바일 카드폰(LG-KG320)'에 이은 `슈퍼 슬림폰 폴더' 출시를 통해 GSM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