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한복 패션쇼를 30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해말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1만5천대 판매 돌파 등을 기념해마련된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초청, 회사 임직원 등과 함께 직접 모델로 참여했으며, 한복 연구가 박술녀 선생이 태극기, 독일 국기, 축구공을 형상화해 특별 제작한 한복들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성자동차 류인하 사장은 "이번 행사는 20여년간 한결같이 한성자동차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더욱 차별화되고 가치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