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럽 시장 최초로 상용 '지상파 DMB폰(SGH-P900)' 판매를 시작합니다.

삼성전자는 독일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데비텔과 지상파DMB 사업자인 MFD, 지상파DMB망 사업자인 T-시스템즈가 독일에서 서비스하는 지상파DMB 서비스에 이 휴대폰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월드컵이 열리는 베를린과 뮌헨, 쾰른 등 독일의 5대 도시에서 지상파DMB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며, 올해말까지 전국의 주요 도시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