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승강기에 실려 있는 화물 중량이 계기판에 자동 표시되도록 하는 '화물용 용량표시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16t짜리 화물을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고층용 화물엘리베이터가 국내 기술로 제작되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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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이엔씨벤처드림타워 등 아파트형 공장이 속속 들어서며 화물용 엘리베이터 시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큰 의미가 되고 있는 것. (주)새한특수엘리베이터(대표 안상현www.st21.co.kr)는 삼성반도체 경기도 화성 사업장에 1차분 16t급 화물 엘리베이터 2대, 10t 2대, 5t 1대를 각각 설치했으며 2차분 16t 1대, 10t 2대, 5t 1대를 삼성에버랜드와 기술협력으로 엘리베이터 사업에 한창임을 밝혔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최고의 반도체사업장에 세계최초로 로프식 16톤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하여 화물용엘리베이터 전문제작업체인 새한과의 3개월간의 기술협력을 통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화성사업장에는 건물 10층 높이(44m)로 설치됐지만 조절에 따라 15층 이상까지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관계자는 "화물용 엘리베이터에 기어리스 모터를 채택해 승차감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그 우수성을 언급, 14t 규모 반도체장비를 한 번에 실어 나르기 위해 로프식 설계 구조를 특수 기어리스 모터를 채택한 부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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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t 화물용 엘리베이터는 화물용으로는 처음으로 속도를 분당 60m로 설치하여 화물용 엘리베이터의 고속화 시대에 첫발을 들여놨다.

이처럼 (주)새한특수엘리베이터는 책임경영의 사훈 아래 승강기 부품 생산 전문 업체로 출범하여,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의 성장을 거듭, 철저한 품질활동으로 승강기 설계와 생산, 설치, 보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욕구 충족에 힘써온 내실 있는 기업이며 설계부터 A/S까지 완벽한 One-Stop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주)새한은 전체 브랜드인 ST-21 시리즈로 시장 공략에 나서기도 해 전체 화물용 엘리베이터 시장의 15%에 달하는 물량을 새한에서 제작하므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으며 화물용 엘리베이터만 따지면 글로벌업체들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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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장의 복잡한 작업 환경을 고려한 기계실 없는 화물용엘리베이터, 화물이 승강기 내부에서 90도 회전 가능케 한 직각관통형 엘리베이터 그리고 분당 90m 속도로 움직이는 고속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 국내 실정에 맞는 특수 맞춤형 엘리베이터 개발에 한창이며 향후 홈엘리베이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 안전사고가 잇따른다는 점에 착안, 엘리베이터를 정확하게 설치하도록 도와주는 잼 설치용 잼지그, 엘리베이터 설치용 안전 케이지 등에서도 특허를 내놓아 이목이 집중 되었다.

이에 안 대표는 "정부 조달청에서 나오는 물량이 예전에는 단가가 높은 편이었지만 현재 가격이 떨어져 그 금액의 80% 선에서 수주 낙찰 및 저가 경쟁으로 업계 난감을 겪고 있다"며 입찰 가격을 올려 제품 질 향상에 힘썼으면 하는 바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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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에서 중소기업 물량을 상향조정 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아파트형 공장과 대형쇼핑센터 설립이 늘면서 화물용 엘리베이터 시장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새한이란 이름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굳히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라는 포부를 내비췄는데, 차후에도 혁신적 기술 보유의 자생력 있는 중소기업의 틈새시장 진출에 앞장서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