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그동안 장세를 압박했던 인플레 우려가 긍정적인 경제지표 발표로 완화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93.73포인트(0.84%) 상승한 11,211.0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29.07포인트(1.34%)가 오른 2,198.24를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4.31포인트(1.14%) 상승한 1,272.8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