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그룹총수, 상생경영 직접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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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중소 상생협력, 이제 그룹 총수들이 직접 챙기는 가장 중요한 경영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은 최근 이어진 계열사 사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사회공헌을 최고의 미덕, 경영 이상이라며 직접 챙겨온 것에 비춰보면 이제 상생경영도 손수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부재중인 정몽구 회장은 앞으로 상생경영에 전념할 것으로 보입니다.
납품단가 인하 등으로 불리한 여론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현대차는 이미 중소 협력업체에게 100% 현금결제를 하겠다는 내용의 상생 보따리를 풀어놓은 상태입니다.
구본무 LG회장은 정도경영 사이버 신문고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고충과 제안을 보고 받고 있습니다.
정도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구 회장은 공동연구와 혁신활동으로 인한 성과 공유 등을 통해 신뢰구축과 공정거래 문화를 만드는 것을 손수 챙기고 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총수로 꼽힙니다. 이미 지난해 협력업체 대표들과 자리를 마련했고 이 행사를 정례화하는 등 협력업체의 고충과 건의에 가장 적극적으로 귀를 귀울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룹 총수들이 대중소 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직접 나서는 것. 중소기업에서도 가장 당부하고 있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대중소 상생협력, 이제 그룹 총수들이 직접 챙기는 가장 중요한 경영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은 최근 이어진 계열사 사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사회공헌을 최고의 미덕, 경영 이상이라며 직접 챙겨온 것에 비춰보면 이제 상생경영도 손수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부재중인 정몽구 회장은 앞으로 상생경영에 전념할 것으로 보입니다.
납품단가 인하 등으로 불리한 여론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현대차는 이미 중소 협력업체에게 100% 현금결제를 하겠다는 내용의 상생 보따리를 풀어놓은 상태입니다.
구본무 LG회장은 정도경영 사이버 신문고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고충과 제안을 보고 받고 있습니다.
정도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구 회장은 공동연구와 혁신활동으로 인한 성과 공유 등을 통해 신뢰구축과 공정거래 문화를 만드는 것을 손수 챙기고 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총수로 꼽힙니다. 이미 지난해 협력업체 대표들과 자리를 마련했고 이 행사를 정례화하는 등 협력업체의 고충과 건의에 가장 적극적으로 귀를 귀울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룹 총수들이 대중소 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직접 나서는 것. 중소기업에서도 가장 당부하고 있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