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올해 실적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대신 강록희 연구원은 안철수연구소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7.9%와 24.3% 오른 514억원과 169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프트웨어 산업 침체 국면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언급.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5%와 9% 증가한 107억원과 36억원으로 전망했다.

최근 낙폭 과대로 저평가 메리트가 확대됐다며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70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