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5월말부터 주요 경제지표 발표시간을 장중에 발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한국은행은 경제지표 발표시간을 개장전으로 유지할 전망입니다.

한은은 2004년 2월부터 월별 지표인 국제수지와 분기별 지표인 실질국내총생산(GDP) 통계를 오전 8시에 발표해왔습니다.

한은이 통계청과 달리 경제지표 발표시간을 유지하기로 한 것은 시장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