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대우증권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기평은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등 주요 영업무문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퇴직연금 등 신규 수익원 확대로 수익기반이 다양화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주요 영업부문에서 고른 경쟁우위를 보유한 대우증권이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며 "IB부문의 경쟁 우위는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