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적정가는 54만원.

23일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신세계의 월마트 코리아 인수 합의와 관련해 할인점 시장지배력이 더욱 강화되고 높은 수익성을 향유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할인점 시장점유율이 38% 수준까지 확대돼 2~3위 업체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관측.

이어 4월을 기점으로 할인점 영업력도 회복되고 있어 모멘텀 증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