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해외증시 하락과 국제 원자재 가격 급락, 미국 기준금리의 인상 및 향후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말에 비해 18.73 포인트(0.17%) 하락한 11,125.33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21.03(0.96%) 포인트 하락한 2,172.86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4.97 포인트(0.39%) 내린 1,262.06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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