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타계한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행사가 23일 경기도 화성시 선영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부회장, 부인인 마가렛 클라크 박여사와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정·재계, 학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한편 오후 8시에는 금호아트홀에서는 고인의 발자취를 기리는 추모음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음악회 이후 금호 아트홀에 박 명예히장의 흉상 제막식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