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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PC로 전세계서 휴대인터넷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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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주요 도시 한복판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노트북PC나 PDA를 꺼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달 중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는 KT가 해외 사업자들과 연합체를 구성,글로벌 로밍 벨트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KT는 23일 분당 본사에서 21개 해외 통신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커뮤니티' 창립총회를 갖고 '글로벌 와이브로 로밍벨트' 구축 및 와이브로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와이브로 커뮤니티 창립 멤버로는 올해 말 상용서비스를 도입할 크로아티아 포르투스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 업체,말레이시아의 텔레콤말레이시아,홍콩의 PCCW 등 15개국 21개 통신업체가 참여했다.

    와이브로 로밍벨트가 구축되면 해외 주요 도시에서는 달리는 차량에서도 국내에서 사용하는 와이브로 단말기(노트북,PDA 등)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와이브로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은 시스템 중계기 단말기 등을 수출할 수 있다.

    KT는 주파수 등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부터 와이브로 도입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로밍벨트 구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아시아를 필두로 유럽,미국,남미 순으로 로밍벨트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와이브로 커뮤니티는 세계 최초로 구성된 와이브로 관련 통신사업자 연합체로 글로벌 로밍벨트 구축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설립됐다.

    이 밖에 통신사업자 간 호환성 확보,정보교류를 통한 와이브로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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