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윤동한)가 손 소독제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한국콜마는 최근 겔 타입과 실리콘 타입의 손 소독제 2종을 개발해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제품 모두 살균과 소독효과가 뛰어난 에탄올과 보습 성분의 알로에, 글리세린 등을 함유해 세정과 손의 보호 효과가 뛰어납니다.

녹색의 겔 타입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점도가 저하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제거했고 백색의 실리콘 타입 제품은 부드러운 사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2종의 소독제 중 한 제품은 이미 독점공급계약을 맺었고 또다른 제품은 공급 가능기업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