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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임하이, 에너지사업 수익창출 가시화… 한전 600만$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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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다량의 석탄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MDM (Mahkotamas Duta Markmur)社 와 에너지(석탄)공급 MOU 체결한 ㈜에임하이글로벌은 23일 에너지 사업부문의 매출 현실화를 위해 국내 최대 에너지사업체인 한국전력의 자회사 한국서부발전㈜에 12만톤 규모의 석탄입찰에 참여한다고 하였다.

    ㈜에임하이글로벌은 금번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이미 인도네시아측과의 협의를 통해 고열량탄 석탄 6만 톤과 저열량탄 석탄 6만 톤 등 총 12만 톤의 석탄물량 공급을 위한 사전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공급이 현실화될 경우 미화로는 6,000,000$로 한화로는 약 57억원에 이르는 매출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임하이글로벌 관계자는 “본 입찰은 당사가 이미 수익자원 다각화를 위해 기초투자를 마친 에너지사업(석탄) 부문에서의 수익창출을 현실화 하기 위해 국내 에너지사업분야에서 최대 규모인 한국전력측에 에너지자원 공급을 위한 입찰에 참여하는 것으로, 본 입찰에 성공하여 자원공급이 현실화될 경우 동사는 요즘 미래 고부가가치사업으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중요한 에너지 사업분야에서 입지를 굳혀 동사의 수익증대에 큰 기여를 차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사는 “현재 에너지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해외현지법인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로 인해 직접적인 광구채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진하여, 지속적으로 에너지사업분야의 매출증대 및 수익다각화를 위해 충분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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