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전 세계 맨유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벌이는 경품행사에서 한국인이 1등에 당첨돼 화제입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맨유 구단이 영국을 제외한 전세계 9개국 맨유제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벌이는 경품행사에서 단 한명을 뽑는 '원 레드 데이'에 노 모씨가 당첨됐습니다.

원 레드 데이에 뽑히면 영국 맨체스터 현지에서 맨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밖에 맨유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유니폼 상의가 주어지는 2등과 맨유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페넌트가 주어지는 3등에도 각각 4명과 3명의 한국인 당첨자가 나오는 등 총 751명의 당첨자 중 한국인 당첨자가 108명이나 나왔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