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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취영루 "미국 입맛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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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냉동만두업체 취영루가 미국 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한국 만두를 수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조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취영루가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22일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교와 '산학협력 조인식'을 갖고 미국 내 협력을 약속한 것입니다.

    인터뷰)박성수/취영루 대표이사

    "미국의 식생활에 맞는, 미국의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는 제품개발을 위해 미국 미시시피와 연결해 산학협력을 맺음으로써 토속브랜드를 미국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이번 조인으로 취영루는 미시시피주립대학교 내에 '만두제품개발연구소'를 설립해 만두 제품의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여기에는 외식과학연구소와 국제경영전략연구소 등 미시시피대 산하 연구기관들이 참여합니다.

    이들 기관은 외식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연구기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영루는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만두와 소스의 개발은 물론 국제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미국 진출을 가속화할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셈입니다.

    취영루는 조만간 미시시피주립대학교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연구원들의 교류 근무도 추진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미국시장 진출계획은 취영루가 최근 씨앤텔을 통한 우회상장을 선언한 후 첫 작품입니다.

    취영루는 이제 공개기업으로서 활발한 사업영역확장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성수/취영루 대표이사

    "온라인 오프라인을 다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늘리자는 차원에서 씨앤텔을 인수하게 됐고, 우회상장을 통해 자금조달을 쉽게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사업을 다각화 시킬 수 있는..."

    씨앤텔은 오는 26일 감자 후 거래가 재개되고 취영루와의 합병절차를 거쳐 7월 29일 재상장됩니다.

    코스닥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취영루의 다음 사업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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