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으로 우체국 쇼핑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취보급사업,우체국콜센터 운영사업,인쇄사업 등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우정 서비스 향상,우정 문화 저변 확대,우표류 보급,장학사업 등을 펼치는 공익 목적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말 40년 넘게 사용해 온 '체성회'라는 사명을 '한국우편사업지원단'으로 개칭한 바 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방방곡곡 뻗어 있는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활용해 농어촌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열어주고,도시 소비자에게는 산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올해로 20돌을 맞은 우체국 쇼핑은 향후 상품 품질 관리와 홍보에 더욱 힘써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쇼핑몰이 되겠다는 각오다.

한국우편사업지원단은 또 우편,우체국택배,우체국쇼핑,해외 EMS 등 우편 관련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고 안내와 접수 효율화를 통해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고자 우체국 콜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텔레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CQ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경영시스템,서비스품질,고객DB의 운영 및 활용,고객서비스 운영상황,상담원 관리 및 조직관리,경영성과 등을 전문 심사원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친 후 우수한 점수를 받은 센터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