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고객중심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러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혁신 노력에 대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청렴도와 고객만족도를 포함한 정부경영평가는 물론 외부 민간기관 평가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

KESCO는 2005년 정부가 산하 기관에 대해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산자부 산하 1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도 8.91점을 받아 21개 정부투자·산하기관 중 3위에 올랐고,그 해 3월에는 '국가청렴위원회'로부터 반부패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KESCO가 이와 같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것은 고객중심경영의 실천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고충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24시간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처리제도(스피드콜 제도)' 실시를 통해 전기설비 검사·점검 결과에 대해 고객이 만족하지 못할 경우 재검사를 실시하는 법정 검사업무 최초의 검사업무 리콜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KESCO는 정보화에도 앞장서 있다.

공사 홈페이지에 본사 및 65개 사업소의 사이버 사업소 페이지를 구성해 고객에게 각종 기술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있다.